유안타증권 “삼성 지배구조 개편 중심축은 비상장사”
수정 2014-10-21 08:22
입력 2014-10-21 00:00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 지배구조 변화의 최종 목표는 대주주의 안정적인 지분율 확보를 통한 경영권 승계”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비상장사인 제일모직과 삼성SDS가 원활한 경영권 승계 과정과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서 중심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오너 일가 지분율이 46%인 제일모직은 삼성 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어 장기적으로 지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도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늘린 뒤 장기적으로 지주 역할을 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서 우선 순위는 삼성전자”라며 “삼성전자의 분할 과정을 거친 이후 제일모직과 삼성SDS를 활용해 삼성전자 등에 대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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