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절반 2029년 수명완료…해체기술 확보해야”
수정 2014-10-08 11:32
입력 2014-10-08 00:00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은 “현재 운영되는 원전의 절반이 2029년 설계수명이 완료된다”며 “원전 선진국에 비해 법·제도가 미비하고 해체 기술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금 상황에서는 원전 해체 시 다른 국가의 손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약 10조원의 원전 해체비용 적립금이 충당금으로 설정돼, 실제로 현금이 전혀 없다”면서 “대외 신뢰도 제고와 현금 조달능력 해소를 위해 일부 현금으로 충당할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또 원안위가 전국 주요 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방사선 감지조사 종결처리 건수의 12.1%가 화물추적 불가로 미결처리하는 등 방사선 안전관리가 허술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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