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 中企 200곳으로 늘린다
수정 2014-04-13 11:52
입력 2014-04-13 00:00
양금승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중소기업 비즈니스 멘토링(경영자문)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경영자문 대상을 지난해 78개사보다 2.6배 늘어난 200개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또 중소기업 수요에 따라 해외진출형, 기술강화형, 창업벤처형, 조직혁신형 등으로 경영자문 유형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멘토링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나 임원을 지낸 자문위원이 6개월∼1년간 중소기업의 경영멘토가 돼 이들 기업의 경영애로를 진단해 종합적인 처방을 제시해주는 자문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인쇄업체인 동서이노베이션이 전경련 중소기업센터의 경영자문을 받아 전시·이벤트업체로 탈바꿈, 1년 만에 매출을 42.9% 늘렸다. 또 쌀과자·조청을 만드는 마을기업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의 경영자문을 통해 마케팅 방법을 바꿔 흑자전환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됐다.
양 소장은 “올해 자문목표와 실천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자문프로세스별로 이의 실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우수한 자문사례가 더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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