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명불허전…스낵 점유율 1위
수정 2013-12-09 09:59
입력 2013-12-09 00:00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스낵은 농심 ‘새우깡’이었다.
9일 농심이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의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스낵시장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우깡의 시장 점유율이 8.80%로 가장 높았다.
새우깡
연합뉴스
이어 롯데 꼬깔콘이 점유율 4.34%로 2위였고, 오리온 포카칩은 4.33%로 근소하게 뒤를 쫓았다.
오리온 오징어땅콩(4.04%), 해태 맛동산(3.73%), 켈로그 프링글스(3.46%), 농심 꿀꽈배기(2.73%), 크라운 콘칩(2.65%), 롯데 치토스(2.31%), 오리온 오감자(2.14%)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새우깡은 부산(10.3%), 전북(10.2%), 경남(9.9%), 경북(9.6%) 등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였고, 전남과 충남 지역에서는 오징어 땅콩 인기가 높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 대도시에서는 감자칩류가 잘 팔렸고, 농촌 지역에서는 맛동산과 꿀과배기 등 달콤한 스낵이 많이 판매됐다.
판매량 기준 회사별 시장 점유율은 농심이 전체의 28.1%로 1위였고, 크라운해태(19.4%), 오리온(19.1%), 롯데제과(10.6%) 등 순이었다.
판매액 기준으로는 농심(24.9%), 오리온(22.8%), 크라운해태(19.9%), 롯데제과(11.6%)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연합뉴스
9일 농심이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의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스낵시장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우깡의 시장 점유율이 8.80%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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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징어땅콩(4.04%), 해태 맛동산(3.73%), 켈로그 프링글스(3.46%), 농심 꿀꽈배기(2.73%), 크라운 콘칩(2.65%), 롯데 치토스(2.31%), 오리온 오감자(2.14%)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새우깡은 부산(10.3%), 전북(10.2%), 경남(9.9%), 경북(9.6%) 등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였고, 전남과 충남 지역에서는 오징어 땅콩 인기가 높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 대도시에서는 감자칩류가 잘 팔렸고, 농촌 지역에서는 맛동산과 꿀과배기 등 달콤한 스낵이 많이 판매됐다.
판매량 기준 회사별 시장 점유율은 농심이 전체의 28.1%로 1위였고, 크라운해태(19.4%), 오리온(19.1%), 롯데제과(10.6%) 등 순이었다.
판매액 기준으로는 농심(24.9%), 오리온(22.8%), 크라운해태(19.9%), 롯데제과(11.6%)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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