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코스트코 창고형 할인점 전쟁
수정 2013-02-25 00:00
입력 2013-02-25 00:00
롯데, 영등포·도봉점 개장
이번에 개장하는 두 점포 모두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인 코스트코와 가까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영등포점은 코스트코 양평점과 1㎞ 남짓 떨어져 있다.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5.5㎞ 떨어진 곳에 빅마켓 1호점인 금천점이 문을 열었을 당시 두 업체의 가격 경쟁으로 신라면 값은 한 상자당 1만 5690원에서 한 달 뒤 1만 390원으로 약 35%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빅마켓도 다양한 편의시설로 승기를 잡을 계획이다. 코스트코에 없는 키즈카페, 약국, 사진관, 안경점 등 임대 편의시설 20여개를 마련했다. 특히 영등포점은 문화센터까지 갖추고 400여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빅마켓 영등포점과 도봉점은 정식 개장에 앞서 25일부터 사전 개장을 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2-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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