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서민 최고의 신용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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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2-21 00:02
입력 2013-02-21 00:00

SGI서울보증 새 CI 선포

SGI서울보증(옛 서울보증보험)이 회사 창립 44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새 CI는 회사의 비전 슬로건인 ‘Your Best Credit Partner’를 반영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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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20일 “SGI라는 영문 첫 글자를 CI에 반영해 해외에서도 회사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안했다”고 설명했다. SGI서울보증은 미국 뉴욕사무소 개소 등을 통해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보증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왔다. 올해도 베트남 해외사무소 지점 전환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새 CI 선포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신용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11년 김 사장 취임 이후 SGI서울보증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둬 왔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기도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02-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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