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M&C 내년 2월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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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2 00:34
입력 2012-12-22 00:00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과 SK마케팅앤컴퍼니(SK M&C)가 합병한다.

SK텔레콤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SK M&C 지분 50%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SK M&C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던 SK텔레콤은 SK M&C 지분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SK텔레콤은 내년 2월 1일 SK플래닛과 SK M&C의 합병 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합병 법인의 자산 규모는 약 2조 4000억원, 연매출은 약 1조 7000억원, 직원 규모는 1500명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2-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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