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 히트카드는 ‘클럽SK’
수정 2012-12-20 02:02
입력 2012-12-20 00:00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클럽SK’는 올해 75만장 팔렸다. 현대카드 ‘ZERO’가 51만장, 롯데카드 ‘포인트플러스 포텐’ 카드와 ‘삼성카드3’가 각각 50만장으로 그 뒤를 이었다. KB국민의 ‘혜담카드’는 31만장, 신한의 ‘RPM 플래티늄샵’ 카드는 30만장 발매됐다.
‘클럽SK카드’는 SK그룹과 손잡고 통신, 주유, 마트, 학원, 대중교통, 하나은행 등 주요 생활밀착 할인 혜택을 1장에 모두 담은 ‘킬러 카드’로 인기를 누렸다. ‘삼성카드3’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동반 1인 무료, CGV 동반 1인 무료, 빅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으로 회원 수를 늘렸다. 1~7카드까지 모두 합치면 150만장가량 팔려 시리즈 카드로는 올해 호응이 가장 좋았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2012-12-2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