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 이사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
수정 2012-10-20 00:00
입력 2012-10-20 00:00
민간 4개사 불참·코레일 이사 3명 퇴장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은 ▲코레일의 용산 AMC 경영권 인수건 ▲수권자본금을 3조원으로 늘리기 위한 임시주총 소집건 ▲시공권과 연계하는 방식의 2500억원 전환사채(CB) 발행건 등이다. 특히 코레일은 롯데관광개발이 가진 자산관리위탁회사 용산 AMC 지분 45.1%를 인수하지 못할 경우 사업 전면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한 상태여서 용산사업의 표류는 불가피하게 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2-10-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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