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10곳 프리워크아웃 제도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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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4 15:42
입력 2012-10-04 00:00

저신용층 맞춤형 신용평가 체계 이달 개시

현재 시중은행 10곳이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은행권 자율 프리워크아웃 활성화와 10%대 신용대출상품 개발 , 서민금융 거점점포ㆍ전담창구 개설, 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체계 구축, 서민금융 상생지수 도입 등 ‘서민금융지원 5대 중점과제’의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8월21일 프리워크아웃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후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인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외환, 스탠다드차타드(SC), 씨티, 농협, 기업, 대구, 광주 등 10곳이었다.

우리, 부산, 제주, 전북은행은 이달 중, 수협은 연내 도입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주기적으로 은행들의 프리워크아웃 제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신용대출 위주로 이뤄지는 이 제도를 주택담보대출에도 확대ㆍ적용할 계획이다.

10%대 신용대출 상품이 나온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부산, 농협 등 6곳으로 집계됐다.

국민, 우리, 하나, 외환, 신한, 제주은행은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체계는 이달 중 나온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지난달 저신용층 중 우량고객을 선별할 수 있는 서브프라임 신용평가(SP) 모형을 만들었고, 나이스신용평가정보는 기존 SP모형을 우량고객 선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수정ㆍ보완했다.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지원 활동을 계량ㆍ비계량 지표로 만들어 작성한 서민금융지원활동 평가모델은 서민금융상생지수로 활용된다.

금감원은 이 지수를 금융회사 평가에 반영해 금융권의 서민금융지원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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