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저울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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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14 00:24
입력 2012-09-14 00:00

롯데마트, 의류 100g당 3000원 판매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이 심화되자 롯데마트 의류매장에 다시 ‘저울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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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잠실점, 중계점 등 전국 30개 매장에서 여성 의류를 g 단위로 판매하는 ‘킬로(kilo) 패션’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저울에 옷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행사를 업계 처음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시중보다 60~70% 싸게 내놓은 티셔츠 50만장이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번에도 100g당 3000원씩 판매한다. 계절에 맞춰 티셔츠뿐 아니라 후드점퍼, 면바지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티셔츠 무게가 120~150g, 후드점퍼는 220~250g, 면바지는 320~350g인 점을 감안하면 티셔츠는 3600~4500원, 후드점퍼는 6600~7500원, 면바지는 9600~1만 500원 수준이다. 2만원가량이면 가을옷 한 벌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준비 물량은 총 30만장. 스타일 가짓수는 41개로 사이즈(S/M/L/XL)도 다양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싼 가격으로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9-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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