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소형제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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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27 08:44
입력 2012-08-27 00:00

음료업계 ‘꼬마병’ 잇따라 출시

불황의 여파가 음료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음료업체들이 이른바 ‘꼬마 음료’라고 불리는 소용량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는 기존 500㎖에서 300㎖로 크기를 줄인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

미닛메이드도 최근 180㎖ 들이 ‘꼬마병’ 6종을 출시했다.

와인도 기존 ‘하프보틀’보다 더 작은 1인용 ‘미니와인’이 나왔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와인 매출 1위인 ‘옐로우 테일’ 시리즈를 187㎖까지 줄여 출시했다.

이밖에 정식품의 자회사 보니또 코리아도 250㎖ 용량의 ‘보니또 팩와인’을 선보였고, 켈로그는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소포장한 ‘콤보팩’으로 시장을 고약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불경기가 심화하면서 알뜰 소비자들은 소량의 음료를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며 “앞으로 미니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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