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우정호, 백혈병 투병 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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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23 11:12
입력 2012-08-23 00:00
프로게이머 우정호(24) 선수가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중 23일 오전 사망했다고 소속팀인 KT 롤스터가 밝혔다.

우 선수는 지난 해부터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유명인사들과 팬들이 헌혈증을 모아 기증하고 동료 선수들도 헌혈에 동참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우 선수는 2007년 KTF 매직엔스로 입단해 08-09시즌 소속팀 프로토스 유저로는 처음으로 9연승을 기록하고 10-11 시즌 KT 롤스터의 주장을 맡아 활약했으나 지난해 1월26일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병세가 호전돼 입원과 통원 치료를 병행했으나 이달 초 골수이식 수술 이후 부작용과 합병증으로 백혈구 수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다시 병 상태가 크게 악화됐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9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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