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셋 인가 취소
수정 2012-08-23 00:46
입력 2012-08-23 00:00
금융위, 업계 첫 퇴출 의결
금융위는 지난해 말 와이즈에셋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20% 이하로 하락하자 경영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와이즈에셋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은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승인받지 못했다. 와이즈에셋은 2010년 11월 펀드 자산의 5배까지 투자할 수 있는 규정을 어기고 70배 넘게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889억원의 손실을 입은 뒤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2012-08-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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