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제 하방 위험 커 이월·불용 예산 최소화”
수정 2012-07-28 00:14
입력 2012-07-28 00:00
재정부, 재정집행 96.7%로
기재부는 이날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월·불용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보통 연초 계획 대비 95.1%의 예산을 집행하는데, 올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집행률을 96.7%로 끌어올려 재정을 그만큼 더 투자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홍 관리관은 “최근 유로존 불안으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내수 심리가 위축되는 등 우리 경제의 하방위험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다.”며 재정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해마다 10월부터 진행했던 이월·불용 최소화 대책을 앞당겨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자체 특별점검단을 가동해 집행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연말까지 집행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2-07-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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