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원전 ‘신고리 2호기’ 상업운전 개시
수정 2012-07-20 14:38
입력 2012-07-20 00:00
100만kW 추가확보
부산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위치한 신고리 2호기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OPR1000) 원전이다.
연간 발전량은 79억kWh로 부산광역시에서 소비하는 연간 전력량의 약 40%, 울산광역시에서 소비하는 연간 전력량의 약 30%에 해당한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전은 총 22기(고리6기, 영광 6기, 월성 4기, 울진 6기), 설비용량은 총 1만9천716MW로 늘었다. 이는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24.5%를 차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05년 1월 착공한 신고리 2호기는 원자로와 터빈 발전기 등 각종 기기에 대한 시험을 거쳐 작년 12월 연료를 장전하고 출력 상승 시험을 시작했다.
출력 상승 단계별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 성능 시험을 완료하고 2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 전 검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경부는 “신고리 원전 2호기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고유가 시대에 외화 절감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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