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200톤 불합격”
수정 2012-05-02 09:55
입력 2012-05-02 00:00
박주선 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자료 공개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1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후 지난 3월까지 검역검사 과정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쇠고기는 총 178건으로 20만 932㎏(200.9t)에 달했다.
불합격 사유 중에서는 영하 18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지 못해 변질 또는 부패된 경우가 9만 6792kg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과 맺은 수입위생조건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3만 4113㎏을 차지했다.
또 실제 현물과 검역증에 표기된 부위가 달랐던 경우는 2만 3931㎏, 현물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등 기타 사유로 불합격한 수량은 2만 2014㎏였다.
쇠고기의 산지나 작업장·부위 등의 정보가 기재된 검역증명서를 붙이지 않은 경우는 1만 7305㎏였다.
이 밖에도 유통기한 경과(5008㎏), 표시기준 위반(798㎏), 포장상태 불량(641㎏), 이물 검출(329㎏) 등의 이유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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