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이공계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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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16 00:58
입력 2012-02-16 00:00

대학생 62명 장학금 지원

동국제강이 9년째 ‘이공계 살리기’를 이어오고 있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5일 경북 포항, 충남 당진, 인천, 부산 등 사업장 인근 14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 62명에게 장학금 2억 4800만원을 전달했다.

추경석 재단 이사장은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공계 인재야말로 산업현장의 주역일 뿐 아니라 제조업의 근간”이라면서 “이공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2-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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