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평창 기획부동산 조사
수정 2011-07-21 00:34
입력 2011-07-21 00:00
국세청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평창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 수요가 늘면서 땅을 헐값에 사들여 쪼개 파는 형식의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명단 입수 등 정보수집 절차를 거쳐 분석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에서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탈루 혐의가 드러나면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 과세할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1-07-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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