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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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3-04 00:00
입력 2011-03-04 00:00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대한통운 인수전에 신세계가 가세한다.

 신세계는 3일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를 결정하고 접수 마감일인 4일 입찰의향서(LOI)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통운의 물류망이 신세계의 온라인 쇼핑몰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각 주간사인 노무라증권과 산업은행 M&A실은 4일 오후 5시 입찰의향서 접수를 마감한다. 인수전에는 포스코와 롯데그룹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03-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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