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휘발유값 ℓ당 2000원 넘어서
수정 2010-05-04 00:32
입력 2010-05-04 00:00
3일 주유소 가격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동 경일주유소는 보통휘발유를 ℓ당 2008원(2일 마감 기준)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로 알려진 경일주유소는 이 직전까지 ℓ당 1998원에 판매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ℓ당 2000원대를 돌파한 주유소가 서울 시내에 나타나면서 다른 주유소들의 기름값 인상 여부도 주목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5-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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