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신 4년6개월來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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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03 00:54
입력 2009-09-03 00:00
올해 상반기 은행 곳간에 들어온 자금이 지난해 말보다 약 12조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2004년 하반기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한국은행이 2일 내놓은 ‘2009년 상반기 중 은행수신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예금은행 수신 잔액은 1143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1조 8000억원(1.0%)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증가액 45조 4000억원의 4분의1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은행들이 금융채를 덜 발행한 까닭도 있지만 예금 유치 실적이 신통찮았기 때문이다. 34조 4000억원 증가에 그쳐 지난해 하반기 증가 폭 48조 600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9-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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