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휴가철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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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22 01:06
입력 2009-07-22 00:00

강원도 야영장 초청·무료 대여금고·항공권 할인…

금융권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마음 끌어안기에 나섰다. 비용 부담 때문에 일 년에 한 번뿐인 여름휴가조차 맘 편히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여행 이벤트 등 ‘알뜰 마케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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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고객 또는 에코뱅킹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 ‘1박 2일 에코 캠핑’ 이벤트(사진 위)를 실시한다. 주최측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5가족을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솔섬 야영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오는 8월2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별도 추첨을 통해 5가족을 우선 초청한다. 하천 자연보호 활동, 농촌체험, 농장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모든 캠핑 관련 용품과 음식 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휴가 기간에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임대 서비스(아래)를 8월17일까지 실시한다. 신분증만 있으면 대여금고가 설치된 본점 영업부나 전국 623개 영업점에서 즉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서비스 기간 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신용카드회사도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권, 숙박시설 할인 이벤트를 열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여행사이트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최저가 보상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유럽(2만원), 동남아·일본(1만원) 할인 혜택도 준다.

현대카드는 자체 사이트인 ‘프리비아’를 통해 국내·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BC카드는 다음달 20일까지 여름휴가 일정을 등록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500만원 해외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삼성카드는 여행상품을 최고 70만원까지 먼저 할인받고 1~60차례에 걸쳐 포인트로 갚는 ‘트레블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알뜰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09-07-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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