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이성태 한은총재, 올 마이너스 성장 시사
수정 2009-01-31 00:50
입력 2009-01-31 00:00
이 총재는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이코노미스트클럽 조찬 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만 올해 1~2분기가 작년 4분기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면 성장률이 마이너스인지 플러스인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이어 “상반기에 위기가 끝날 것이라는 희망이 엷어지고 있고 내년부터 좋아질지조차도 장담하기 어렵다.”면서 “고용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 총재는 “경제·금융시장의 상황을 점검하면서 정책 유효성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기준금리의 조정 시기와 폭을 결정하겠다.”며 “앞으로 필요하다면 더 과감하고 통상적이 아닌 조치까지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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