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공용 이메일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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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1-13 01:08
입력 2009-01-13 00:00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회사 공용 이메일과 메신저를 사용해야 한다. 개인 메일을 사용할 때는 대화 기록을 남겨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순 이같은 내용의 ‘증권사의 조사분석업무 내부 통제 모범규준’을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에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는 조사대상 기업에서 받은 금품과 선물 등에 대해서도 회사에 보고해야 한다. 자기매매 제한 업종과 종목을 자신이나 배우자 이름으로 매매할 때는 그 다음 달 10일까지 보고해야 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9-01-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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