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로또 최고당첨액 102억
수정 2009-01-10 00:00
입력 2009-01-10 00:00
9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에 따르면 지난해 총 2조 2679억원어치의 로또가 판매됐으며 1등 최고 당첨액은 10월27일 제308회차의 102억 3287만원이었다. 이는 제308회차의 로또 판매량이 많았던 데다 1등이 1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한 마트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257회차 100억 4406만원, 제298회차 99억 977만원, 제295회차 98억 2330만원 ,제289회차 91억 8168만원 순으로 당첨금이 많았다.
로또 1등 당첨액 중 최저는 지난해 11월28일 제312회차의 6억 2901만원이었다. 이때 1등이 15명이나 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9-01-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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