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논란 10만원권 제작 일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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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수정 2008-10-21 00:00
입력 2008-10-21 00:00

한은 총재 “인물 초상은 안 바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독도 표기 논란’에 휩싸인 10만원권의 제작을 일부 중단했고 12월까지는 (보조 도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고액권 발행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 달 전에 10만원권 제작을 일부 중단한 상태”라면서 “12월에는 구체적인 시제품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늦어도 그때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내년 상반기에 발행하려면 지금도 시간 여유가 많지 않다.”면서 “다만 인물초상의 변경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10-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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