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5월 매출도 두자릿수로 쑥
주현진 기자
수정 2008-05-12 00:00
입력 2008-05-12 00:00
1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이달 1∼8일 주요 백화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어났다.
롯데백화점 전국 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1% 상승했다고 밝혔다.1·4분기(8.1%) 증가율의 두 배를 넘는다. 품목별로는 화장품(25.3%), 명품(35.9%), 아웃도어·스포츠용품(20.7%) 등의 판매실적이 좋았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1∼8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이 13.8% 늘어났다.1분기(6.5%)보다 증가율이 훨씬 높다. 신세계백화점의 이 기간 매출증가율은 23.7%로 1분기(10.5%)보다 크게 높아졌다. 화장품(40.4%), 잡화(30.5%) 등이 많이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5월에는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어 유통 업계에서는 추석과 설 다음의 대목으로 꼽고 있다.”면서 “주말이 끼면서 길어진 연휴와 함께 평년보다 덥고 맑은 날씨가 계속된 것이 매출 효자 노릇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8-05-1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