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웅석 SK건설 사장 “해외수주 유럽·북미로 확대”
주현진 기자
수정 2007-02-06 00:00
입력 2007-02-06 00:00
●올해 창립 30주년… 4조1000억 매출목표
올해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요즘 경제발전이 두드러진 대표적인 나라인 중국에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
SK건설은 이러한 글로벌화를 위해 이미 지난해 말 조직을 개편했다.‘해외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등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한 해외 독립법인 및 ‘글로벌 벤처’도 2015년까지 30개 이상 세울 계획이다.
SK건설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역대 최고인 4조 1000억원이다. 경상이익 목표는 2300억원.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해외비중은 전체 매출의 26%인 1조 2000억원 수준이었다.
●택지개방 민관합동 사업도 추진
이어 “민관합동 사업과 같은 시공사 주도의 기획 제안형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충남 아산 배방 등 택지개발지구에서의 민관합동 사업을 비롯해 전국에서 664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5456가구이다.
유 사장은 지난 1976년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하면서 건설과 인연을 맺었다.2년 뒤에는 현대건설로,1985년에는 현대중공업으로 옮겼다.15년간 현대맨이었으나 지난 1991년 선경건설(현 SK건설)로 영입됐다.2005년 3월에는 토목사업부문장 부사장이 된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유웅석 SK건설 사장
●서울 출신(58세)
●서울고·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SK건설 이사대우(1994년)
●토목사업 본부장(전무 2002년)
●토목사업 부문장(2003년)
●부사장(2005년)
●대표이사 사장 (2006년3월)
●부인 김진효씨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음악 감상과 악기 연주. 골프 핸디캡은 18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7-02-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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