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전경련회장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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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기자
수정 2007-01-26 00:00
입력 2007-01-26 00:0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전경련 회장에 강신호 현 회장(동아제약 회장)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 회장이 이를 수락하면 29,30대에 이어 31대 회장으로 3년 연임을 하게 된다. 강 회장은 최근 아들과의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을 들어 이를 거부했지만 ‘간곡한 요청’에 따라 회장직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조건호 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강 회장은 재계 수장격인 이건희 삼성 회장에게 전경련 회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러나 이 회장은 강 회장이 한번 더 회장직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으로 바쁘다는 이유를 들어 요청을 사양했다. 강 회장이 회장직을 수락하면 다음달 9일 열리는 전경련 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출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7-01-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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