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공장 안짓고 M&A만 ‘눈독’
류길상 기자
수정 2006-07-05 00:00
입력 2006-07-05 00:00
산업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직접투자 규모는 49억 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상반기에 제조업 투자가 11억 9200만달러로 42.9% 늘어났지만 서비스업·기타 등에 대한 투자는 36억 3400만달러로 4.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매장 설립 및 제조업 공장 설립 등의 ‘그린필드형’이 7.3% 증가해 ‘M&A형’(4.8%)보다 증가율이 높았지만 M&A형이 전체 투자의 52.4%로 여전히 비중이 더 컸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 유형은 M&A형이 7억 2900만달러로 166.7% 증가한 반면 그린필드형은 4억 6900만달러로 16.3% 줄었다. 전체 외국인 투자에서 제조업 공장 설립 투자는 9.53%에 불과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7-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