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는 블루오션경영 원년”
김경두 기자
수정 2006-01-09 00:00
입력 2006-01-09 00:00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펠리스호텔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를 경영과 비즈니스모델, 시스템, 피플 등 모든 분야에서 ‘블루오션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블루오션 경영에 대해 “경영의 모든 영역에 걸쳐 과거와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수익성을 높이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영방식”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10년까지 매출액의 30%, 수익의 50%를 블루오션 제품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시의 경영▲기술경쟁력 강화▲경영 효율성 제고 등 3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사업역량 강화▲브랜드 가치 제고▲신사업 고도화 및 미래 유망사업 중점 발굴 등을 ‘3대 중점추진 과제’로 정해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LG전자는 또 올해 매출 목표를 24조원으로 정했으며, 디지털TV와 휴대전화 등 중점 육성사업에 총 2조 5000억원(시설투자 1조 1000억원, 연구개발 1조 40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질적성장과 조직역량 확보에 주력해 고수익과 고성장의 기업체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golders@seoul.co.kr
2006-01-0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