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500원짜리’ 666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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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기자
수정 2005-07-18 00:00
입력 2005-07-18 00:00
500원짜리 동전이 전체 동전 발행액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500원짜리 동전 발행잔액은 6666억 2700만원으로 지난해말보다 391억 6600만원(6.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500원짜리 동전 발행잔액 증가액 398억 2800만원에 맞먹는 규모다.

500원짜리 동전 발행액이 급증한 것은 담뱃값 인상으로 거스름돈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체 동전 발행잔액 가운데 500원짜리 동전의 비중은 6월말 현재 47.1%로 높아져 발행잔액면에서 종전까지 1위를 달리던 100원짜리 동전의 비중(43.1%)을 능가했다.100원짜리 동전 발행잔액은 6월말 현재 6101억 5200만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126억 3700만원(2.1%) 늘어나는데 그쳤다.

또 50원짜리 동전의 6월말 발행잔액은 794억 3500만원(5.6%),10원짜리 동전은 575억 6600만원(4.7%)을 각각 차지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7-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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