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인수땐 유통 장악”
오승호 기자
수정 2005-07-15 00:00
입력 2005-07-15 00:00
김 사장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정거래위원회의 하이트·진로 결합심사 판단 전망에 대해 “소주와 맥주가 같은 시장이냐 아니냐, 유통망을 장악해 주류도매상 등에 끼워팔기를 할 것이냐 아니냐,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해 새 기업의 진입을 막느냐 아니냐가 판단 기준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공정위가 조건부 승인을 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규제 등 조건을)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봐야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지켜볼 시스템이 없고, 업체는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건부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오승호기자 osh@seoul.co.kr
2005-07-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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