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뱅크 지키자” 국민은행장 강행군
수정 2004-12-24 07:41
입력 2004-12-24 00:00
국민은행 제공
강 행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임원들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을 방문해 경영전략 워크숍을 주재하면서 직원들의 위기의식 공유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전에 결재와 사업계획 점검 등 일상업무를 마친 뒤 오후에 지방점포를 돌며 워크숍을 갖고 밤 12시를 전후해 상경하는 강행군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은행들의 전쟁이 주요 화두였다.”면서 “선도은행으로서 자만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1140여 영업점별로 지점장 등 3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본부 직원은 모두 참가해 워크숍에 참석한 인원만 모두 6500여명에 달했다.
강 행장은 11월 취임후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업무를 보면서 특별한 외부 일정이 없으면 점심이나 저녁도 도시락으로 때울 만큼 업무 파악과 내년 사업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 행장은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라이빗뱅킹(PB)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자선 바자회에 참석, 고객들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등 고객 관리에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4-12-2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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