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규모 148만명… 반도체 ‘추월’
수정 2004-12-21 06:47
입력 2004-12-21 00:00
통계청이 분석한 산업별 고용 규모를 봐도 자동차는 28만명으로 반도체(17만명)를 훨씬 웃돈다. 철강(9만명)·조선(6만명)과도 비교가 안 된다. 연관산업까지 감안한 직간접 고용규모는 총 148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반도체가 갉아먹은(18억달러 적자) 무역수지를 벌충해준 것도 자동차(179억달러 흑자)였다. 자동차산업의 내년도 무역수지 흑자 예상규모는 288억달러. 우리나라 전체 무역흑자 규모(196억달러 예상)의 1.5배다.
연간 부가가치 창출액은 27조원. 나라에 내는 세금만도 21조원으로 총 세수의 17%나 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1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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