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비씨카드 수수료분쟁 14일 실무협상
수정 2004-09-14 07:36
입력 2004-09-14 00:00
신세계 구학서 사장은 이날 실무협상전망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 대신 고개를 가로 저어 비씨카드측이 기존의 입장을 바꾸기 전에는 협상이 쉽게 풀리기는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비씨카드측이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고 진전된 안을 갖고 협상에 나서면 원가구조 개선 및 수수료 인상을 포함해 포괄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도 “실무협상에서 수수료 현실화의 불가피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면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상을 통한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형기자 yunbin@seoul.co.kr
2004-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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