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부품 중국 수출
수정 2004-09-09 07:33
입력 2004-09-09 00:00
포스코는 8일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인 츠청과 하이드로포밍 방식의 자동차부품 공급을 위한 부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는 내년 3월부터 하이드로포밍 방식의 자동차 부품을 본격 양산할 예정이며,제품 개발과 품질 검사 등을 거친 뒤 츠청과 정식 계약을 맺고 연간 7만개의 부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츠청은 포스코가 생산한 부품을 공급받은 뒤 이를 엔진받침대 형태로 조립해 중국내 자동차 공장에 공급하게 된다.이른바 ‘액압성형(液壓成形)’ 방식으로도 불리는 하이드로포밍 기술은 복잡한 모양의 자동차 부품 제조시 강판을 튜브 형태로 만든 뒤 내부에 강한 압력으로 물을 분사해 형상을 만드는 최신 공법으로 원가 절감의 장점이 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4-09-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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