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종 인터넷전화사업 주력”
수정 2004-04-26 00:00
입력 2004-04-26 00:00
윤창번 하나로통신 사장이 최근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전화를 ‘하나로의 미래’라며 한 말이다.인터넷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일반전화를 활용한 ‘결합상품’을 만들어 8월 전국에 시행되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로통신은 최근 6월부터 화상통화가 가능한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인터넷전화를 선보이겠다며 시동을 걸었다.하나로통신의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현재 6만 1000명정도다.윤 사장은 통화음질이 좋지 않아 시장형성이 확실치 않은 ‘인터넷전화론’을 왜 들고 나온 것일까.큰 이유는 거대 KT와의 경쟁속에서 틈새시장을 노린 현실적 대안 때문이다.KT로서는 시내·외전화의 매출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큰 인터넷전화 사업에 전력을 다할 수 없어 시장 선점이 쉽다는 것.
나아가 유선업계의 화두인 ‘결합상품’으로 유선 가입자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요금이 상대적으로 싼 인터넷전화를 중심으로 ‘결합상품’을 대거 내놓아 시내전화 번호이동 시장을 뺏어 오겠다는 것이다.하나로통신은 현재 4.4%인 시내전화 시장 점유율을 연말까지 6∼7%로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2004-04-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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