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 성공 위해서는 교장부터 열린 자세로”
수정 2009-07-15 00:26
입력 2009-07-15 00:00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특강
김기성(한나라당) 서울시의회 의장은 14일 서울대 사범대학 정보관에서 열린 ‘2009 서울시 중등교장 자격연수’ 초청 특강에서 예비 교장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이메일을 활용해 대화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 교육행정연수원이 교장 임용을 앞둔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화·다양화·정보화 시대에 맞는 학교장의 역할과 책무, 전문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 의장은 강연을 통해 ▲컬처노믹스와 관련된 서울시 주요사업 소개와 시의회의 역할, 시민과의 관계 ▲성공적인 교육자치를 위한 제언 ▲최고경영자(CEO)로서 교장의 리더십 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자신의 정치철학이자 인생철학인 신뢰와 원칙, 순리를 학교 교육에 접목시키면 교육현장의 예절과 질서를 회복시키고, 교육 주체들 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의 초청강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서울교육대 연수원에서 열린 ‘2009 서울시 초등교장자격연수’에서도 3시간에 걸친 마라톤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김 의장은 올 들어서만 고려대·서강대·국민대·성신여대·한성대 등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환경·교육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수차례 강의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07-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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