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교육보조금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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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 기자
수정 2008-02-14 00:00
입력 2008-02-14 00:00
송파구가 교육경비보조금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액하고 영어몰입 시범학교를 지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송파구는 13일 ‘교육도시 송파’를 기치로 내걸고 전담부서 신설, 교육경비보조금 대폭 확대, 영어몰입교육 시범학교 추진 등의 교육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난해의 184% 규모인 30억원으로 편성해 지역 내 120개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에 지원한다. 보조금은 학교교육 관련 시설과 장비 구입·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에 기본적으로 쓰인다. 또 6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정규 영어 수업시간에 보조교사로 활동하는 원어민 교사를 1명씩 배치하고,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마을 풍납캠프 체험’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시범학교를 선정, 운영할 방침이다. 강사는 영어수업이 가능한 주부나 상사주재원·이민자·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으로 확보하고,5∼6개월간 심화 연수를 한 뒤 교육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지원 방침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 학교장들과 세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02-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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