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어눌해진 이경규…100점 만점에 55점 나왔는데 ‘건강 이상’은 아니라고? [셀럽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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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26-10-06 09:53
입력 2026-10-06 09:53
세줄 요약
  • 건강 이상설 직접 해명, 체력평가 결과 공개
  • 100점 만점 55점, 성인 기준 검사라 설명
  • 운동 시작·음주 감소로 건강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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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해명하며 건강 상태를 인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경규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건강에 이상이 전혀 없다”며 서울시에서 측정한 체력 평가 결과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과지 점수는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적정’으로 평가돼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말투가 다소 어눌해졌다는 이유로 건강이 안 좋다는 기사가 났더라”며 “사실 자존심 때문에 어르신 기준이 아닌 일반 성인 기준으로 검사를 받아 점수가 다소 낮게 나온 것”이라고 점수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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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체력 검증 시스템에서 성인 기준(만 19~64세)과 어르신 기준(만 65세 이상)이 나뉘는 이유는 연령대별 신체 기능과 근골격계의 노화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성인 기준은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전신 기능이 활발한 연령대에 맞춘 기준치를 적용하는 반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준은 신체 노화와 관절 상태를 고려해 상·하체 근기능, 유연성뿐만 아니라 평형성 및 협응력 등 낙상 예방과 일상 유지 중심의 항목으로 평가 체계가 조정된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준이 엄격한 성인 코스로 검사를 받을 경우 실제 연령 대비 점수가 낮게 측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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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이와 함께 이경규는 건강 유지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노력도 전했다. 과거 연예계 대표 애주가였던 그는 체력 관리와 건강을 위해 최근 꾸준한 운동을 시작했으며, 술자리 역시 주 1회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알코올은 간 대사 능력 저하와 체내 수분 균형 파괴, 그리고 근육 합성 저해 등의 악영향을 미치므로 꾸준한 운동과 함께 음주 빈도를 줄이는 생활 습관 교정은 노년기 대사 질환 예방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앞서 그는 유튜브 영상 등에서 다소 느려진 말투와 지친 기색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촬영 당시 누적된 피로와 수면 부족 때문이었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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