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전방위 경영혁신… 국가 자원안보 강화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8-26 01:37
입력 2026-08-26 01:37
한국석유공사 제공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석유공사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가 자원안보 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 3월 취임한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석유 수급에 타격이 온 상황에서 비상시 우선구매권 행사를 통해 국제공동비축 물량을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아울러 정유사와 전략비축유를 물량 교환하는 원유 스와프 제도를 과감히 도입해 석유 공급 안정화를 이끌었다.
나아가 석유공사는 20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비축 시설 증설과 중동 산유국 등과의 국제공동비축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비축시설 증설 부서와 공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역량 중심의 인사와 재무성과 창출을 추진하며 대내외적 체질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강주리 기자
2026-08-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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