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등 태안 해수욕장 피서객 157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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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25 18:58
입력 2026-08-25 18:58
세줄 요약
  • 태안 21개 해수욕장 피서객 157만명 돌파
  • 만리포 73만명 최다, 꽃지·몽산포도 호조
  • 폭염 속 안전인력·장비 확대, 폐장 뒤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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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전경.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전경.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은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21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이 총 157만여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태안에서는 올해 달산포 해수욕장이 감소하고 폭염이 이어져 지난해 160만 3068명 대비 피서객 수가 소폭 감소했다.

반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으로는 7월 한 달간 164만 5718명이 태안을 찾아 지난해 동기(152만 1040명) 대비 12만여 명(8.2%) 증가했다.

해수욕장별로는 만리포 해수욕장이 73만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피서객 수를 기록했다.

꽃지 해수욕장에 44만명, 몽산포 해수욕장에 20만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4만명의 피서객이 찾은 연포를 비롯해 삼봉, 학암포, 청포대 등의 해수욕장에도 2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올해 태안지역에서는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 및 야간개장을 비롯해 △만리포 비치나이트 △연포 해변가요제 △학암포 썸머 팡 페스티벌 △신두 선셋 비치 뮤직 페스타 등 행사가 마련됐다.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2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총 76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는 등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 최초로 ‘폐장 후 안전관리요원·순찰요원’ 80여명을 21개 전 해수욕장에 배치해 9월 13일까지 운영하는 등 철저한 사후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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