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감성을 그대로…초원사진관에서 펼쳐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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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8-25 10:08
입력 2026-08-25 10:08
세줄 요약
  • 초원사진관 일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 추억 3컷 사진관·게임존·프리마켓 등 운영
  • 단편영화제 시상과 가을 축제 홍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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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가  8월 29일 군산시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시 제공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가 8월 29일 군산시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에서 한여름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29일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 촬영지로 사랑받아 온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영화가 지닌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영화 촬영지라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늦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추억 3컷 셀프 사진관, 레트로 게임존, 프리마켓, 단편영화제 시상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단편영화제’도 열고 군산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해 제작된 공모작 가운데 선정된 수상작을 소개하고 시상한다.

작품 속에 담긴 군산의 다양한 풍경을 느끼고 익숙한 촬영지가 창작자의 시선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표현됐는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군산시간여행축제 등을 소개하며 가을에 이어질 군산의 대표 축제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8월의 마지막 주말, 초원사진관 골목에서 영화의 추억과 함께 색다른 축제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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