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도에 몸을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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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8-24 15:03
입력 2026-08-24 15:03
세줄 요약
  • 부산 전역 폭염경보 발령
  • 낮 최고 35도 안팎 예보
  • 열대야 지속, 건강관리 당부


8월 하순에도 부산의 무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24일 시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부산지역 공식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의 기온은 33.3도를 기록했다.

또 금정구가 33.6도로 가장 높았으며, 강서구도 33.3도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기온이 더 오르면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한 일사로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16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는 듯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지난 22일부터는 부산 서부지역의 폭염특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다만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는 아니다. 2024년에는 9월 18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전날에도 강서구, 북구 등 일부 지역이 34∼35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며 “당분간 이러한 날씨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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