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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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8-12 17:40
입력 2026-08-12 17:40
세줄 요약
  • 이재명 대통령, 미셸 스틸 대사 첫 대면
  • 청와대서 4개국 신임장 제정식 진행
  • 한미동맹 가교·호혜 협력 확대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만나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에 부임한 미국 등 4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스틸 대사와 인사를 나눴다.

스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이 대통령은 “어서 오십시오”라고 말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신임장 제정식에 동행한 스틸 대사의 남편 숀 스틸 변호사에게도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본국의 국가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신임장 제정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스틸 대사 외에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 자말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UAE)대사, 숀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로부터도 신임장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 이후 각국 대사들과 개별 환담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이 긴밀한 소통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환담에서 스틸 대사는 “한국에 부임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정부 및 국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한미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진 스틸 대사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국 간 여러 현안도 합리적이고 적극적 대화와 협력 과정을 통해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는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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