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배구, 28점 맹활약 손서연 앞세워 푸에르토리코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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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수정 2026-08-07 08:29
입력 2026-08-07 08:29
세줄 요약
  • 손서연 28점 맹활약, 푸에르토리코 제압
  • U-17 여자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첫 승
  • 대만전 앞두고 조별리그 상위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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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꺾은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FIVB 제공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꺾은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FIVB 제공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리틀 김연경’ 손서연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의 리세오믹스토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3-1(25-10 25-23 19-25 26-24)로 꺾었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을 3-0으로 누른 대만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조별리그는 6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상위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이 공격으로 24점을 퍼부었고 서브에이스 2개와 블로킹 2개를 묶어 총 28점을 쓸어담았다. 지난해 16세 이하(U16) 아시아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와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서연은 세계 무대에서도 손색 없는 기량을 증명했다. 장수인이 11점, 최민주가 8점, 어민서가 7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8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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