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년 펠로우 모신다…청년 정책 출발은 청년 목소리여야”

강동용 기자
수정 2026-07-22 09:34
입력 2026-07-22 09:34
靑, 국정참여 프로그램 ‘청년 펠로우십’ 출범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청년의 언어로 정책을 이야기하며, 청년의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청와대 청년 펠로우를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청와대는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펠로우십’ 1기 참여자를 지난 20일부터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20명 내외를 선발해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다.
이 대통령은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면 그 출발 역시 청년의 목소리여야 한다”며 “정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획기적인 방안을 늘 고민하지만 청년 여러분께서 매일 마주하는 현실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청년 여러분을 단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동료로 모시고자 한다”며 “거창한 경력이나 특별한 스펙은 필요하지 않다. 일상에서 느낀 작은 의문도 좋고,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책임감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인들께도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강동용 기자
세줄 요약
-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 1기 공개 모집
- 청년 목소리에서 정책 출발점 강조
- 청년을 동료로 참여시키겠다는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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