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유네스코에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 정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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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수정 2026-07-20 15:01
입력 2026-07-20 15:01

유네스코 사무총장 방문 접견…부산·유네스코 미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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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전재수 부산시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전재수 부산시장은 20일 오전 벡스코에서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 정례화를 제안했다.

전 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세계유산 분야 협력 확대 및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세계유산위원회의 후속 사업으로 전쟁·재난·기후 위기·디지털 유산관리 등 세계 공통의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인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을 정례화하자”라고 제시했다.

전 시장은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세계유산 보존 관리와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제 협력 거점으로 ‘유네스코 산하 카테고리2센터’ 설립을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또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2030년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계기로 부산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잠정목록인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2030년 등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나예프 알파예즈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도 함께 참석했으며, 부산시는 부산의 환대와 정성을 담아 한글 이름을 도장에 새겨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세줄 요약
  •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협력 확대 논의
  •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 정례화 제안
  • 피란수도 부산유산 2030 등재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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